우정의 꽃 도쿄에서 한일축제한마당 열린다!
한일축제한마당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도쿄 고마자와 올림픽공원 중앙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일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한 대표적인 행사로, 양국의 우정과 화합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된 한일우정의 해의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
한일축제한마당의 역사
한일축제한마당은 2009년부터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문화, 시민, 청소년 차원에서 소중한 이웃나라와의 교류를 지속해온 최대 규모의 한일교류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개최를 통해 중단 없이 이어져온 점은 매우 의의가 크다.
- 어린이 참여 : 어린이들이 개회 세리머니에 참석하여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
- 문화 공연 : 한일 성악가와 여성 합창단의 '손에 손잡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다양한 프로그램 : 샤미센 공연, K-팝 댄서 공연 등 한일 양국의 문화를 함께 즐긴다.
2023년 행사 내용 및 프로그램
이번 한일축제한마당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일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 성악가와 여성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손에 손잡고’ 무대가 열리며, 일본 지바현립 나리타 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의 브라스 밴드 퍼레이드 공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야금과 일본 K-팝 댄서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관객들을 감동시킬 것이다. 이 외에도 많은 다양한 공연과 예술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행사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먹거리 코너와 한국 음식
축제의 먹거리 코너인 한식코너에서는 한국 전통 음식뿐만 아니라 소떡소떡, 크로플과 같은 최근 젊은 세대에 인기 있는 음식들을 준비하여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맛과 풍성한 메뉴를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K-POP 시크릿 콘서트
| 참여 아티스트 | 특징 | 관객층 |
| 최근 인기 K-팝 아티스트 | 다양한 장르의 공연 |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
| 일본 여성 트로트 가수 | 트로트 기획 공연 | 다양한 연령대 |
K-POP 시크릿 콘서트는 매년 도쿄 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번 해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요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일본의 젊은 여성 트로트 가수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공식 인사 및 기대
공형식 주일한국문화원장은 “이번 도쿄에서의 한일축제한마당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한일 양국 국민의 화합과 어울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이 축제를 통해 두 나라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즐길 뿐만 아니라, 두 나라의 우정을 되새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사항 및 정보
한일축제한마당에 대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일한국문화원(+81-03-3357-5970)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전날까지도 다양한 정보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틈틈이 확인하시길 바란다.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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