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설 연휴 24시간 감시!

설 연휴 동안의 특별 경계근무 계획

소방 당국은 설 연휴를 맞아 이달 24일부터 11일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객터미널, 공항, 기차역 등 다양한 장소에 화재 및 구조, 구급대원 2989명을 투입합니다. 이번 경계근무는 특정 기간 동안의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소방청은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따라 이 기간 동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등에 대한 감시 체계도 철저히 강화될 것입니다. 전국 241개 소방서에서 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소방역량을 최대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설 명절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최근 5년 간의 화재 통계

소방청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2658건에 달했습니다. 이로 인해 167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고, 재산 피해는 232억 원에 이릅니다. 더욱이 화재 원인 분석 결과, 부주의가 55.3%를 차지하며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전기적 요인, 원인 미상, 기계적 요인 등이 화재 발생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소방청이 특별 경계근무를 추진하게 된 이유를 잘 보여줍니다. 화재 예방 및 안전 대책이 필수적이라는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 화재 원인: 부주의 55.3% (1470건)
• 전기적 요인: 21.7% (576건)
• 원인 미상: 8.8% (235건)

현장 대응 체계 강화 방안

소방청은 올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형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해 인명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1일 동안의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모두 최대한 소방 역량을 투입하게 됩니다.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 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산불 예방 및 안전 관리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산불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방청은 건조주의보를 고려하여 산불 진압 장비의 정비를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역대 산불 발생 지역, 산림 인접 시설, 목조 문화재 같은 취약 지역을 점검하는 계획도 세워놓았습니다. 또한, 지방 자치단체, 경찰, 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와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를 확립할 예정입니다. 긴급구조 대응 태세도 더욱 강화하여 어떤 사고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안전 사고 우려 지역 및 대책

특히, 설 연휴 동안 여객터미널, 기차역, 공항 등 인파와 교통수단이 밀집하는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가 강화됩니다.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가까운 현장에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합니다. 소방차량 710대와 소방인력 2989명은 각 지역에 배치되어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조치들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소방당국이 준비하고 있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소방청의 안전 관리에 대한 다짐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소방대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이러한 다짐은 소방당국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소방서들이 큰 역할을 할 것이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노력에 동참할 것입니다. 안전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연락처 및 추가 정보

이번 특별 경계근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044-205-7473)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소방청은 항상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어떤 기사를 이용할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결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노력

2025년을 맞이하여 소방청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의 다양한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계근무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하는 데 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시민과 함께 하는 안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동시에 응급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통합된 대응 체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