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크루즈 부두…제주도 글로벌 관광 목표!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 및 인프라 개발
정부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세계적인 문화관광 휴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신항 개발을 통해 제주항을 세계적 관광 미항으로 탈바꿈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제주도의 관광 자원과 연계시켜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전략입니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통해 신규 교통 수단 도입을 통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며, 해녀어업의 보전 및 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 건립 등을 통해 제주도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제주도의 자원과 잠재력을 극대화하며 관광 및 지역 경제 사회적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제주신항 개발과 세계적 관광 미항으로의 성장
제주신항 개발 프로젝트는 제주항을 국제적 관광 미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제주항의 리모델링과 기능 재편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레저항으로 변화시키려 합니다. 기존의 낙후된 제주항은 현대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관광지원항만으로 재구성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1994년부터 수립된 다양한 항만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제주신항 개발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며, 2022년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변경 및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제주항이 국내외 관광객의 편리한 진입루트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 제주신항은 초대형 크루즈 선박 전용 부두 4선석을 계획 중입니다.
- 제주항의 운영 중인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기능을 재편할 예정입니다.
- 새롭게 추가된 리모델링 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가 제공됩니다.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은 정부가 제주도에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제주도는 한라산, 성산일출봉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UAM 사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책 공동체를 구성하고 UAM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UAM 법 제정을 통해 기술 검증 및 시장 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시범사업은 관광, 교통, 응급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제주도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 경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해녀어업의 보전 및 전승 지원
제주해녀어업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해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해녀어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이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전승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해녀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유산 자원의 복원 및 관광 연계 상품 개발에 7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해녀탈의장 개보수와 여성어업인의 건강검진 비용 지원 등을 통해 해녀어업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지속적으로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해녀어업의 관광상품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 건립 계획
국립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는 제주도의 유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할 공간으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됩니다. 제주도의 풍부한 문화유산은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합니다. 국립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는 탐라역사문화권의 가치 재발굴을 목표로 하여, 이 유산들을 관광 콘텐츠화하여 제주의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제주도의 자원과 문화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조명하고, 관광 산업과 문화 산업의 융합을 이끌 것입니다.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환경적 가치 보전
|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체계 구축 | 초저온 동결파쇄기법 적용 기술 개발 | ESS(에너지저장장치) 보급 계획 |
제주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 지역으로, 전기차 폐배터리의 안전한 재활용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폐배터리 순환 이용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적인 재활용을 지향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합니다. 또한, 사용후 배터리를 전동 농기구 및 가로등 등으로 활용하여 농촌 지역과 에너지 취약지역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제주도의 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고, 친환경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정제주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인프라 확충
환경부는 청정제주 실현을 위해 공공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대규모 개발로 인해 유입되는 하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현대화와 증설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연간 140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하수처리시설의 개선을 추진하며, 향후 2028년까지 더 깨끗한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노력은 공중위생 향상 및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설 계획
국토부는 제주도의 높은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이 시설은 아라2동에 위치해 있으며, 유효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제주소재 기업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물류 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smart logistics operation systems이 적용된 이 센터는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여를 할 것입니다. 2026년 초 준공 예정인 이 센터는 공동배송 시스템을 통해 물류 비용을 대폭 절감할 것입니다.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제주형 모델 구축
교육부는 제주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발전특구와 RISE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교육 모델과 미래지향적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한 제주 지역의 인재양성 계획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합니다. 이를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와 IB 프로그램 확대, 항공·우주 분야 특성화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제주 지역의 청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주 생태계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추자도의 발전 계획
정부는 추자도를 ‘국토 외곽 먼섬’으로 지정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법의 시행은 추자도의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및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국제 사회와의 연결성을 통해 제주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결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토 수호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먼 섬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