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동반자 관계 한슬로바키아 정상회담 성과!
윤석열 대통령과 슬로바키아 총리의 정상 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의 정상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양국은 경제, 안보, 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한국과 슬로바키아 간의 정무, 경제 통상 및 국제 협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피초 총리는 윤 대통령의 초청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하였습니다.
양국 관계의 발전 배경
한국과 슬로바키아 간의 교역 및 경제 협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를 사례로 들며, 자동차와 가전 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채택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수립에 관한 MOU’는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확대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방 협력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방산 분야의 공조도 강화하자고 요청했습니다.
- 한국과 슬로바키아 간 교역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습니다.
- 이번 정상 회담에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 양국 간 국방 협력 증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윤 대통령과 피초 총리는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괄적 에너지 협력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는 양국의 원자력, 재생에너지, 수소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양국은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양 정상은 북한의 도발 행위와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한반도 정세와 슬로바키아의 지원
피초 총리는 슬로바키아가 한국의 대북 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 온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슬로바키아는 한국의 '8.15 통일 독트린'을 지지한다고 표명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였습니다. 양 정상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촉구하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의 이해를 다졌습니다. 양국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무 및 방산 분야 협력
정무 협력 강화 | 안보 및 방산 협력 증진 | 정례적인 고위급 교류 회의 |
양국의 고위급 대화 강화를 위해 정책 협의 체계를 정례화할 예정입니다. | 공동의 안보 위협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 각국의 외교부 간 정책 협의를 통해 공통 관심사를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양측은 정무와 안보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신뢰 있는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방산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 가능성을 발굴하고, 기술적 교류를 촉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의 또 다른 축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술 및 의료 분야 협력
양국은 과학 및 기술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공 보건 문제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청년 세대의 교류 촉진을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상호 합의된 분야에서 지방 차원의 협력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제 협력 및 기후 변화 대응
양국은 글로벌 금융체제와 기후 변화 협상 등 다양한 국제적 의제에 대해 협력하자고 합의했습니다. 한-비세그라드그룹(V4) 내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 많은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추진할 것입니다.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이번 정상 회담은 한국과 슬로바키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양국은 성숙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