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공직자 금품·선물·향응 점검 결과 공개!

공직자 행동강령 점검 개요

국민권익위원회는 명절 기간 중 공직자의 행동강령 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여러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공직 생활을 촉진하고자 실시됩니다. 공무원 행동강령에서는 금품, 선물, 향응을 수수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일부 예외적인 경우에만 특정 품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30만 원 이하의 농수산물이나 공산품 선물은 허용되나, 이를 악용해 비위 행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아 집중 점검이 이루어집니다.

추석 선물 허용 기준

공직자가 받는 선물에 대한 기준은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직자는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선물, 향응을 수수할 수 없으며,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품목은 균형 잡힌 직무 수행과 사교 목적으로만 제한됩니다. 판단 기준은 명절 기간에 해당하며, 허용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입니다. 이 기간 동안 공직자는 30만 원까지의 농수산물, 관련 가공품,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할 경우 행동강령을 어기게 됩니다.

•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하여 선물을 구매하는 행위는 위반입니다.
• 공공기관 물품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행동강령을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 허위 출장이나 금품, 향응, 선물을 수수하는 행위는 엄중하게 처벌받습니다.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명절 기간 동안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공직자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비리 행위들을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에서도 자율적으로 예방 조치를 강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국민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고 및 상담 방법

국민은 공직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경로를 갖추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신고 및 상담을 위해 전국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부 대표 민원 전화 110과 부패·공익 신고 전화 1398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국민들이 공직자의 부정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기를 당부하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공직자 문책 계획

국민권익위원회는 비위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지향합니다. 이번 점검 후 적발된 공직자는 소속 기관의 책임자에게 통보되어 강력한 문책을 요구받게 되며, 반복적인 비위 행위가 확인되면 더욱 심각한 처벌이 따르게 됩니다. 이는 공직자 개인의 잘못을 넘어 공직 사회 전체의 신뢰를 해치는 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참여와 기대

청렴한 공직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국민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청렴 사회를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들이 공직자의 비위를 발견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어야 하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청렴한 공직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잘못된 관행을 확실히 바꾸고,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연락처

국민권익위원회에 관한 문의는 다음과 같이 가능합니다. 행동강령과의 연락처는 044-200-7677이며,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이나 기타 관련된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