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단체 지역예술 발전 위한 32개 선정!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32곳의 지역공연예술단체를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공연예술 분야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발굴 및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선정된 단체는 연극, 전통예술, 클래식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각 지역에서의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예술단체 목록

이번에 선정된 예술단체는 총 32곳으로, 분야별로는 연극 11개, 전통예술 9개, 클래식 음악 8개, 무용 4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단체는 전라·제주권, 경상권, 충청권, 경기·인천권, 강원권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13개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이어갈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 대전시민합창단: 청년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 제공
• 안동시립공연단: 관객 참여형 공연 제작 및 전통시장 관광 연계
• 영월에이치제이: 지역문화 활성화 및 공연 지원

신규 지역예술단체의 중요성

주목해야 할 예술단체로는 대전시민합창단과 안동시립공연단이 있습니다. 이 두 단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설립된 공립예술단체로, 지역 사회의 문화적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민합창단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안동시립공연단은 전통적 요소를 담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예술 활성화와 관객 참여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참여 및 관심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도 두드러집니다. 서울을 제외한 65개 지방자치단체가 이 공모사업에 신청하였으며, 122개의 예술단체가 지원하여 지난해에 비해 74%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지역 예술의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요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예술단체의 참여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지원 예산 및 후속 지원 방안

문체부는 총 194억 원을 지원하여 선정된 예술단체의 작품 창작 및 제작을 돕고, 공연 홍보와 평론 등 후속 지원을 통해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정우 단장은 지역 예술계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긍정적인 효과를 위해 사업 예산을 조기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이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역 예술 활성화의 필요성

지역에서의 문화예술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을 활성화하는 한편,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화 향유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이끌어난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문의 사항 안내

추가적인 문의나 지원 관련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공연전통예술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044-203-2745 지역 예술단체나 예술가들은 이 사업이 제공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 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합니다.

출처 및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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