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복지위기 40만 명 난방비 지원 대폭 강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지원 방안
정부는 이번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통합한 초기상담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이 31만 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되었고, 사용기간도 1개월 연장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위한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단계에서 5가지 정책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의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강화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으며, 단전 및 단수와 같은 위기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40만 명의 복지위기가구를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합니다. 이러한 발굴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초기 상담이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주민센터 담당자가 위기정보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위기정보 빅데이터 분석으로 40만 명에 대한 위기상황 점검
- AI를 활용한 초기 상담 서비스의 전국 확대
- 지역주민 참여로 인적 안전망 구축
한파 대비 난방 지원 강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이 강화됩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의 난방비 지원금액이 연간 31만 4000원으로 인상되며 사용기간은 내년 5월까지 연장됩니다. 특히, 노인과 영유아 등은 이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두텁게 지원될 것입니다. 경로당 6만 9000곳에 월 40만 원의 난방비가 지원되며, 사회복지시설에도 종류와 규모에 따라 난방비가 지원될 것입니다.
취약계층 돌봄 강화
어르신, 아동 및 노숙인 등을 위해 체계적인 돌봄 지원이 강화됩니다. 겨울철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확인 및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며, 복지부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세부적으로는 한파와 대설특보 발효 시 55만 명의 취약 어르신에 대한 안전 확인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되어, 결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위기가구 생활 안정 정책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소득, 주거, 일자리 등의 분야에서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기준 중위소득을 6.42% 인상하여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장하며, 노인일자리와 장애인일자리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겨울철 소득공백을 줄이고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울 것입니다.
계속되는 나눔 활동의 필요성
복지부는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나눔 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집중모금을 단행하며, 향후 무료급식, 김장김치 나눔 및 난방 지원과 같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성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도움을 요청할 경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담당 기관 및 연락처
복지부의 복지정책과 및 관련 기관들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경우 항상 개방되어 있습니다. 주요 정보 문의는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복지정책과(044-202-3009)로 위치해 있으며, 주민들은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각 지역 주민센터 및 상담센터에 적극적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의 목표와 비전
이번 정책의 기본 목표는 ‘촘촘한 발굴과 두터운 지원으로 함께하는 겨울’입니다. 정부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신속한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입니다.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지속적이고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며, 모든 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