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 대전현충원에서 기념식 개최!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요
이번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은 일제강점기 동안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드높이고, 이를 계승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오는 17일 국립대전현충원 내 '독립의 염원이 모이는 길'에서 진행되며, 이는 묘소가 없는 6478명의 무후 독립유공자 이름을 새긴 추모 명비 앞에서 거행됩니다. 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념식의 표어는 '우리 모두가 당신의 후손입니다'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기념식 프로그램 및 일정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참석자로는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이 포함되며, 기념식은 약 45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여는 공연은 '이름 없는 별 되어, 이름 없는 꽃 되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는 조용히 역사의 속으로 사라진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는 내용으로, 뮤지컬 형태로 표현될 것입니다. 기념식의 다른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는 공연: '이름 없는 별 되어, 이름 없는 꽃 되어'
-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
- 독립유공자 이름 다시 부르기 및 후손 서명부 헌정
여는 공연의 의미
여는 공연은 무후 독립유공자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독립유공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 사라졌지만, 그들의 간절한 염원이 오늘날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뮤지컬은 독립유공자들이 조국을 위해 희생한 그 정신을 되새기며, 오늘의 우리가 그들의 염원을 이어갈 청사진을 그리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공연 후에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추념문 낭독이 진행됩니다.
순국선열추념문 낭독
이번 기념식에서 낭독될 순국선열추념문은 광복 이후 국내 최초로 거행된 순국선열 추념대회에서 위당 정인보 선생이 낭독했던 내용입니다. 미래세대들이 직접 참여해 이 문구를 영상으로 낭독할 예정입니다. 이는 후손들이 역사 속의 순국선열들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문화 행사는 학생들과 젊은 세대가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독립유공자 포상 및 특별 프로그램
| 포상받는 독립유공자 수 | 유족에게 전수되는 포상 수 | 기념식 주요 행사 |
| 33명 | 5명 | 헌정 공연 및 기념곡 제창 |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는 특별히 33명의 독립유공자에게 포상이 이루어집니다. 이 중 5명의 유족이 참석하여, 그들의 홍보와 기념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헌정 공연의 일환으로, 가수 김기태가 '어찌 잊으오'를 부른 후, 참석자 전원이 '순국선열의 노래'를 제창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를 담고 있으며, 오늘날 독립을 위해 힘쓴 선조들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보여줄 것입니다.
디지털 휴먼과 3D 입체영상
보훈부는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히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3D 입체영상을 제작합니다. 이 영상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염원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K-컬처 스크린을 통해 이 영상을 송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디지털 매체 활용은 현대 사회에서 역사 교육의 새로운 방식으로, 젊은 세대에게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의 메시지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기념식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할 것입니다. 그는 기념식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정부는 향후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선열들을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과 주의사항
이번 기념식에 대한 문의는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실 기념사업과(044-202-5534)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됩니다.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출처 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해야 하며, 이를 위반 시에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료 이용 시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