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박람회’ 프랑스에서 유럽 최초 개최 소식!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케이-박람회 개요
2024년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문화유산인 브롱냐르궁(Palais Brongniart)에서 유럽 지역 최초의 ‘케이-박람회’가 개최됩니다. 국내 콘텐츠와 연관 산업 기업 90개 사와 해외 구매자 70개 사가 참여하여, 케이-콘텐츠 및 연관 산업의 동반 수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장이 마련될 것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한류스타 팬 미팅을 통해 한국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특히 한국도서 100여 종 전시와 한국 작가 초청 강연이 이뤄져 ‘케이북’도 함께 홍보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시 내용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은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여 다채롭습니다. 국내 콘텐츠 및 관련 산업의 제품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26일과 27일에는 기업·소비자 거래 행사와 함께 전시·체험관이 운영되며, 29일과 30일에는 국내 기업과 해외 구매자 간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집니다. 참여하는 콘텐츠 기업과 관련 산업 기업의 수는 각각 90개 사와 70개 사로, 이는 관련 산업의 국제적 확장을 반영합니다.
- 대표적인 전시내용으로 미용(뷰티), 패션, 애니·캐릭터, 케이팝, 드라마·웹툰, 게임, 음식(푸드) 등이 포함됩니다.
- ‘케이-스테이지’에서는 요리쇼와 케이-미용 시연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특히 ‘디앤씨미디어’의 웹소설 원작 IP 기반의 게임을 기획한 ‘넷마블’이 전시관을 운영하게 됩니다.
해외 구매자와의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
이번박람회는 해외 구매자와의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이 가능하여,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합니다. 상담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각국의 구매자들이 참가해 1:1 상담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는 한국 콘텐츠 및 연관 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케이-북 전시관 및 출판 콘텐츠 홍보
케이-박람회의 중요한 내용 중 하나로는 한국 출판콘텐츠가 소개되는 ‘케이북 전시관’이 있습니다. 한국 그림책과 문학 작품을 통해 한국의 독자 및 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과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된 한국 문학 작품들이 공개됩니다. 또한 작가 강연과 대담이 함께 진행되어, 한국의 문학적 성과와 독창성을 드러낼 기회가 마련됩니다.
특별 이벤트 및 한류 팬들과의 교류 프로그램
특별 이벤트 | 일정 | 내용 |
케이-드라마 OST 온라인 콘서트 | 26일 | ‘온 더 케이:디’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
융합 패션쇼 | 26일 | 주목받는 케이-패션 디자이너의 컬렉션이 선보입니다. |
팬 미팅 | 27일 | 몬스타엑스 민혁과 유명 배우의 팬 미팅이 진행됩니다. |
올해의 박람회에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한류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케이-라운지’도 마련됩니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사진 촬영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팬들과의 교류를 증진하고,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한류 열풍을 더욱 확대시키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한류 콘텐츠와 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
문화체육관광부는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효과적인 외교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 산업의 해외 부각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해외에서의 케이-박람회 개최는 한류 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의 성장 및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2024 프랑스에서의 케이-박람회 이후,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도 한류 콘텐츠의 확장을 도모하고, 한국의 다양한 산업과 문화를 알릴 기회를 마련할 것입니다. 이러한 행사는 한국과 해외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서로의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작업에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