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기념식”…인권과 평화의 중요성 강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소개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 새기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여가부에서 주관하며, 피해자, 국회의원, 유관단체, 학계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주제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 등이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기림의 날'은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라는 주제로開催되어, 피해자들의 메시지를 후세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될 것이다.

기념식 세부 일정

기념식은 여는 공연으로 시작하여,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다룬 주제 영상 상영, 기념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2024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림 공연도 진행된다. 이외 다양한 행사들이 동시 진행되어 기념식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줄 것이다. 기념식에서 주목할 점은 청소년 공모전을 통한 젊은 세대의 참여가 기림의 날을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 기념식 날짜 및 장소
• 기념식 진행 내용
• 청소년 작품 공모전 정보
• 기념식 주제
• 여가부 차관의 메시지

올해 기념식의 주제

기념일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의 역사적인 증언이 시작된 날이기도 하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기념식은, 피해자들의 인권과 평화의 메세지를 걸고 희망의 나래짓을 다짐하는 자리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기념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고, 피해자들의 존엄성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 기념행사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적인 추모 행사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각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는 다양한 추모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지역별 특색 있는 기념식과 문화제를 통해 기림의 날의 의미를 더할 것이다. 활동들은 충분히 다양하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영화제 및 사진전 등도 포함된다. 이러한 행사는 모든 국민이 ‘기림의 날’을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국적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한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여가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를 위한 다짐

기림의 날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계속해서 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가족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이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국민 모두가 함께 하는 기념식이 되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먼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온 국민이 연대하여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와 미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