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 매입임대주택 3383호 입주자 모집 시작!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모집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부터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청년을 위해 1812호,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해 1571호 등 총 3383호가 공급됩니다. 이들은 신청자 자격 검증을 마친 후 이르면 12월 초부터 입주가 가능합니다.매입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합니다. 이는 무주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매입임대주택의 특징과 장점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축하거나 매입하여 직접 공급하는 주택입니다.공공이 직접 공급하기 때문에 전세사기 걱정 없이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최근 침체되고 있는 전세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세사기 걱정 없이 오래 거주 가능
-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저렴한 임대료
- 입주 경쟁이 치열하며, 관심이 뜨겁다
청년 및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의 경쟁률
실제 지난 2차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은 수도권 청년이 121:1, 신혼·신생아가구가 11:1, 서울은 청년 217:1, 신혼·신생아가구가 17:1에 이릅니다.이는 청년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이 주택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로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의 신청 요건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됩니다.신혼·신생아Ⅰ유형은 시세 30~40% 수준, 신혼·신생아Ⅱ유형은 시세 70~80% 수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도 신청 가능합니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안내
| 유형 | 임대기간 | 임대료 |
| 신혼·신생아 Ⅰ유형 | 최대 10년 | 시세 30~40% |
| 신혼·신생아 Ⅱ유형 | 최대 10년 | 시세 70~80% |
또한, 입주자가 최소 6년 임대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공고는 이르면 11월 중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는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른 주택 공급
이번 모집은 소득·자산 기준과 무관하게 시세 대비 90% 전세로 공급하는 든든전세 유형 및 신혼·신생아Ⅰ·Ⅱ 유형 입주자격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월세형으로 구분하여 진행될 것입니다.모집은 LH청약플러스와 해당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입주 신청 방법 및 문의처
청년 및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지방의 주택도시공사에서는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김도곤 국토부 주거복지지원과장은 신축매입임대 공급 확대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관련된 문의는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주거복지정책과에 연락하면 됩니다.
결론 및 종합 정리
이번 청년 및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모집은 많은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전체적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무주택자들의 주거 안정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