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 증가…10월까지 기상 가뭄 이상 없음!
정부의 가뭄 예측 및 저수율 현황
정부는 8월부터 10월까지 저수율이 예년 수준을 초과하는 등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강수량 또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상가뭄'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표된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의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 대비 117.9%에 해당하는 874.4㎜로, 기상 가뭄 상황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와 같은 가뭄 상황의 정상화는 농업 및 생활용수 관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 보다 안정적인 수자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40%, 9월은 50%, 10월은 다시 50%로 집계되고 있어 가뭄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전국 평균 저수율 및 지역별 차이
이번 통합 예·경보에 따르면,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5.4%로 평년 대비 110.4%에 해당합니다. 각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강원도는 96.8%, 전북은 122.7%로, 모든 지역이 평년 수준을 초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저수율 증가 현상은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만, 노지 밭작물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유효수분율은 예·경보 기준일(8월 1일) 현재 정상 상태를 보이지만, 폭염 등의 영향을 받으므로 물 공급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넘고 있습니다.
- 농업용 저수지는 평균 75.4%를 기록 중입니다.
- 지역별 저수율이 각각 균일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 토양유효수분율에 대한 변동성이 우려됩니다.
- 운반급수 및 비상 급수의 필요성이 존재합니다.
생활·공업용수 확보 상황
다목적댐 저수량 | 용수댐 저수량 | 상태 |
123.3% | 113.9% | 정상 관리 중 |
모든 댐 | 정상 운영 | 안정적 상태 유지를 위한 노력 |
비상 급수 필요 | 일부 섬 지역 | 운반급수 실시 |
정부는 생활 및 공업용수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과 용수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모든 댐이 정상 관리 중입니다.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의 123.3%, 113.9%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섬 지역의 경우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운반급수를 비롯한 비상 급수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가뭄 상황을 정례적으로 점검하며, 생육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대응과 향후 계획
정부는 앞으로도 가뭄 상황을 정례적으로 점검하면서 매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고, 가뭄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대응은 전국적인 수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가뭄 예방대책은 단순한 예·경보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물 관리 전략을 포함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농업, 산업 및 생활 환경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