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혁신, 300억 원 투자로 미래를 연다!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 개요

정부는 2027년까지 총 300억 원을 투자하여 광주와 대전에 각각 지능형 반도체와 양자컴퓨터 분야의 깊이 있는 기술 창업 및 사업화 거점을 마련하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과학기술산업 혁신을 이끌어줄 유니콘 기업을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특정 지역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천기술을 가진 거점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은 물론 벤처, 중소기업, 기술지주회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업 발굴 및 상용화, 해외 진출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의 목적과 목표

이 사업은 원천기술 기반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두 지역에서 각각 300억 원을 투자하여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참여 주체들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벤처 및 중소기업, 기술지주회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이루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 정부의 300억 원 투자 계획
• 광주와 대전의 지능형 반도체 및 양자컴퓨터 중심 거점 마련
• 유니콘 기업 창출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 참여 기업의 다양성과 전문성 확보
• 국내 과학기술 산업의 혁신 촉진

사업 진행 및 참여 주체

2023년 초에 진행된 사전기획 단계에서는 12개 컨소시엄이 지원을 받았고, 그 중 4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두 개의 주관 기관은 각각 광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으로, 이들은 각 지역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가며 300억 원의 투자 하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각 딥테크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 창출을 목표로 유망 원천기술 기반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영 연구성과혁신관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지역기술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기업으로 확산되는 초석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사업 기대 효과

향후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기존의 기술 클러스터에서 배출된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과정은 원천기술의 실질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에 기여하여 국내 기술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기술 기반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하게 될 것이며, 이는 향후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렇듯 깊이 있는 기술의 발전과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는 결국 지역 경제와 사회의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이번 사업에 대한 문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관 지역과학기술진흥과(044-202-4745),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업조정실(042-865-8834), 한국전자통신연구원(062-970-6500), 한국표준과학연구원(042-868-5114)에서 가능합니다.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사업으로 인해 지역의 과학기술 산업 혁신이 가속화되기를 바라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