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청 대전·충남 특수학교 ‘궁중옷 입기’ 체험!
궁능유적본부의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 소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개최하는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은 올해 대전·충남 지역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특별한 궁궐 체험을 제공합니다. 2023년 이 프로그램은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18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궁궐 방문이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매년 많은 참여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궁궐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궁궐의 문화유산을 알리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낸 바 있습니다. 올해는 대전·충남 지역 내 18개의 특수학교와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첫 행사는 충남 공주 소재의 공주정명학교에서 시작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궁궐에 대한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기억을 남기고자 합니다.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으로는 경복궁 북측 전각에 대한 탐방 영상 시청, '장고마마와 음식(장)'이라는 주제로 한 연극 관람, 국악 공연 감상 및 궁중복식 입어보기 체험이 있습니다.
-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궁궐 체험 기회 제공
- 주제별 연극, 공연으로 궁궐 문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
- 직접 체험을 통한 궁궐의 매력 소개
- 참여자들에게 기념품 제공으로 재미 요소 강화
- 2020년부터 이어온 지속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
참여 방법 및 안내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의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실 또한 운영되어 궁궐 활용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가능합니다. 특히, 전 행사 예매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궐의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니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궁능서비스기획과(02-6450-3834) 및 궁궐사업팀(02-3210-4804)으로 가능합니다.
지속 가능성과 문화 프로그램의 발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궁궐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향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입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궁궐문화의 생명력을 이어나갈 역할도 중요합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가 현대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