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검사 살모넬라·노로바이러스 집중관리 소식!
식중독 예방 관리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김치, 운반음식의 4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식중독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4년에는 320건의 식중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에서도 학교 및 어린이집에서의 발생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김치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사례가 많아, 김치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가 절실합니다.
김치에 대한 관리 강화 방침
김치 안전관리를 위해 HACCP 기준을 강화하는 방침이 수립되었습니다. 김치의 제조 과정에서 미생물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조업체는 절임배추 등의 원재료 소독 공정을 중요관리점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제조에 참여하는 종업원의 건강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발열이나 설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제조 작업에서 배제하도록 하여 김치 관리의 일관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 작년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김치로 인해 24개 학교에서 865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 김치의 제조단계에서는 중요관리점(CCP)을 설정하여 미생물 오염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안전한 김치 제조를 위해 종업원의 건강 상태 점검이 주요 사항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달걀의 살모넬라 오염 관리
식약처는 달걀의 살모넬라 오염 여부 추적을 위해 검사 강화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달걀 생산 농가에서 출발하여 유통 단계에서 오염 위험이 높은 노계 산란 달걀과 솔세척 달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달걀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절차로, 달걀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영유아 시설 내 노로바이러스 예방 조치
영유아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사전 환경 검사를 실시합니다. 시설 내 문고리와 같은 고위험 표면에 대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조치가 이루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예방 조치는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 조치를 통해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노력이 계속될 것입니다.
운반음식 관리 및 점검
운반 음식의 안전성 점검 | 식품 제조업체 위생 관리 점검 | 대량 조리 식품 배달 식당 합동 점검 |
운반음식으로 인한 대규모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에 대한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동배식, 출장뷔페 및 도시락 등 다양한 운반음식에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점검을 실시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식중독 예방 수칙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익혀 먹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수칙들은 대부분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요 발생 시설 및 원인식품에 대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겠습니다.
식중독 예방 및 대응 활동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 어린이집총연합회 및 유치원총연합회와의 협력으로 어린이집과 학교에서의 예방 활동도 더욱 강화됩니다. 이러한 협력은 식중독 발생률을 낮추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미래 식중독 예방 전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예방 전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각종 연구 및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 관리 및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문의 및 참고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문의는 043-719-2103으로 가능하며, 정책 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를 명확히 표기하여 관련 법규를 준수해 주세요. 정확한 정보는 정책브리핑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