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화 올해 우주항공산업의 큰 변화를 기대하다!

2025년 우주항공청의 주요 업무 계획

2025년 우주항공청의 주요 업무 계획은 우주항공산업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 누리호 4차 발사, 차세대 중형 위성 발사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재사용 발사체 기술 개발에 착수하고 NASA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망원경과 달 환경 모니터링의 실증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민간 중심의 우주항공경제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주항공청은 총 3가지 정책 방향과 7개의 핵심과제를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할 예정입니다.

우주항공 혁신 기반 마련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정책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정기적인 회의 개최와 기구 간 통합적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우주항공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이 지지하는 우주항공 문화를 조성하는 것에도 힘쓸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국민과 함께하는 '제1회 우주항공의 날'이 5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는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정책 거버넌스를 분기별 평균 1회 개최합니다.
• 우주항공 연구개발임무센터를 지정합니다.
• 미래우주교육센터의 운영을 내실화합니다.

우주항공경제 생태계 조성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주도의 우주항공 경제를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민간 경제 참여 확대를 통해 발사체와 위성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고,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우주항공 기업의 성장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주항공 펀드를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규제 혁파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산업 전반에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민간주도 우주수송으로의 대전환 추진

우주항공청은 민간주도 우주수송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특히, 민간 기업이 주관하여 제작한 누리호의 4차 발사를 통해 민간 주도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주수송 비용을 절감하고, 기술 다변화를 꾀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2030년대 중반까지 발사 비용을 혁신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정기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우주수송 기술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첨단위성 개발 및 발사

우주항공청은 첨단위성 개발 및 발사를 통해 우주산업 기회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다목적실용위성 6호 및 7호의 발사를 통해 위성 개발 및 기술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6G 기술 검증과 미래 통신기술의 지속적 연구를 진행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핵심 기술 확보와 달 탐사 추진

우주항공청은 미래 항공 선진국 진입을 위한 기술 확보를 목표로, 고부가가치 항공 가스터빈 엔진 국산화와 성층권 장기체공 드론의 시험 비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드론 산업의 육성과 국내 산업역량 확대는 물론, 항공산업의 주력 생산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우주과학탐사의 글로벌 주도

마지막으로 우주항공청은 우주과학탐사의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NASA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SPHEREx 우주망원경은 우주의 탐사와 관측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독자 기술로 2032년 달 착륙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달 우주환경 모니터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협력의 기회를 확대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한국이 세계적인 우주항공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주항공 5대 강국을 향한 도약

우주항공청의 윤영빈 청장은 "올해는 우주항공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기회를 선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한국이 세계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