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1조원 출자…벤처투자 선순환 시작!

Last Updated : 2025-01-17

모태펀드 출자 방향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는 1조 원을 출자하여 1조 9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결성을 지원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모태펀드의 출자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올해 모태펀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1조 원 이상의 글로벌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기후테크와 AI 등 여러 분야로 출자 분야가 다각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성과를 낸다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방시대 Venture Fund 지원

지방 분야에는 역대 최대 2000억 원이 출자되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모태펀드와 지역 거점 기업들, 지방은행들이 협력하여 3년 이상의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진행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방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입니다. 이 같은 정책은 지방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창업 초기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위축을 예방합니다.
기존 펀드의 초기 투자 의무를 제안하여 균형 잡힌 투자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벤처투자 시장을 보다 친화적으로 개편할 예정입니다.

초기 투자 활성화 전략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 초기 분야에 대한 지원을 크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1000억 원을 출자하여 창업 초기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초기 투자 의무를 제안한 운용사를 적극적으로 선정하여 이들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구주 매입 정책 및 관리 개편

모태펀드 출자사업은 향후 2년 동안 구주 매입을 주목적 투자로 한시 인정합니다. 이 같은 조치는 중간 회수시장을 활성화하고, 벤처캐피탈의 도전적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대 20%까지 적용될 것입니다. 관리보수 체계의 전면 개편 또한 벤처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벤처캐피탈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려는 의도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의견 및 요구 사항

퇴직연금 등 새로운 벤처투자 참여 주체 유입 필요	중간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요청	바이오 투자 마중물 확대 필요성 제기
VC의 글로벌화 지원 요구	공공 액셀러레이터 역할 강화를 위한 지원 요청	기타 투자 다각화 방안 토론

벤처캐피탈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피드백이 논의되었습니다. 여러 참여자들은 퇴직연금 같은 새로운 자금을 유입하고, 중간 회수시장을 활성화할 다양한 방안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 나아가, 바이오 분야 등 특정 산업에 대한 투자 마중물의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는 벤처캐피탈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오영주 장관의 발언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을 중요시하며, 이달 중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신속히 공고해 벤처투자 시장에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책적 결정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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