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견 지난해 27명 생명 구한 영웅!
119구조견의 역할과 중요성
119구조견은 재난 상황에서 필수 불가결한 존재입니다. 재난 현장에서 119구조견의 활동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는 119구조견들이 700회에 가까운 출동을 통해 27명을 구조했습니다.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운용 중인 37마리의 구조견들은 일반 구조견과 특수 목적견으로 나뉘어 있으며, 특히 특수목적견들은 화재나 수난 상황에서 더욱 특화된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들은 뛰어난 후각과 청각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필요로 하는 인명을 구조합니다.
119구조견의 활동 현황
지난해 119구조견들은 688회의 출동을 기록하며 인명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춰 훈련을 받으며, 매년 출동 횟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19구조견은 특히 구조적 조건이 어려운 곳에서도 진입할 수 있도록 뛰어난 훈련을 받습니다. 그들은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인명 수색 및 증거물 탐색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구조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구조견의 출동 통계: 2023년 688회 출동
- 구조된 인명의 수: 총 27명
- 운용 중인 구조견의 수: 37마리
훈련 방식과 과정
119구조견들은 다양한 훈련 과정을 거쳐 기술을 익힙니다. 중앙119구조본부에서는 구조견들에게 현지적응훈련, 항공기 적응훈련, 양성훈련 등 종합적인 훈련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며, 기본적인 복종훈련과 목적물 탐지훈련을 통해 기술적 역량을 강화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체계적인 훈련이 구조견의 생명 구조 능력을 극대화합니다.
국제 대회 출전과 성과
119구조견들은 세계적인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해 핀란드에서 열린 'IRO 세계대회'에 충청·강원 특수구조대 소속의 구조견 파도가 국가대표로 출전하였습니다. 이러한 대회는 구조견들의 훈련 레벨을 높이고, 국제적 경험을 쌓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향후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119구조견의 역사와 발전
도입 연도 | 출동 건수 | 구조된 인명 |
1998년 | 8887건 | 613명 (생존 257명, 사망 356명) |
119구조견의 한국 내 도입은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이후로 119구조견들은 재난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재난에서 수많은 인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들은 매년 지속적인 훈련과 경험으로 그 능력을 향상시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19구조견 기림비 설치의 의미
중앙119구조본부는 119구조견의 활약을 기리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119구조견 기림비'가 설치되어,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기림비는 119구조견들이 수행한 임무와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구조견들의 역량과 기여를 인식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미래를 위한 다짐
119구조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리와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성호선 중앙119구조본부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환경 속에서 119구조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들을 안정적으로 양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9구조견들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문의 및 정보출처
추가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19구조견 교육대의 문의 전화번호는 053-712-1062입니다. 재난극복을 위한 119구조견들의 역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