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장갑차 성능 극대화로 야전 운용성 혁신!

K계열 장갑차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소개

방위사업청은 7일 K계열 장갑차의 성능개선을 위한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사업은 국방 규격화를 통해 K계열 장갑차의 취약성을 개선하고, 야전 운용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거 K계열 장갑차는 조종석의 각종 계기와 스위치가 분산 배치되어 있어 조종수의 운용 피로도가 높았다. 이는 조종수와 선탑자의 감시 취약지역 발생 우려를 야기하였다. 기계식 계기판의 눈금바늘 떨림 현상 또한 정확한 계측을 어렵게 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종석 내부의 계기장치와 전원분배 기능을 통합하여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특히 개선된 조종석 기능

K계열 장갑차의 성능 개선은 조종석 내부 계기장치 통합을 통해 이루어졌다. 분산되어 있던 계기장치를 일원화함으로써 조종수의 전투 효율성을 개선하고 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기계식 속도계와 회전계는 전자식으로 교체되어, 보다 정확한 계측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조종수가 실시간으로 다양한 운용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전후방 카메라와 화면전시기를 설치하여 감시 취약지역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기동 능력 발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 조종석 내부 계기장치를 통합하여 운용 피로도를 줄임.
• 전자식 계측기로 운용 데이터의 정확도 향상.
• 전후방 카메라 설치로 감시능력 극대화.

성능개선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이번 성능 극대화 사업은 2년 이내의 사업기간을 고려하여 진행되었다. 상용화된 모든 K계열 장갑차를 대상으로 한 운영 효율성 개선뿐만 아니라 각 장갑차 유형별로 시제 1대에 대한 성능개선을 진행하였다. 따라서 해당 사업의 완료는 향후 무기체계 성능개량 사업에 필요한 중요한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육군의 창정비 사업을 통해 야전에서 운용 중인 K계열 장갑차의 지속적인 성능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의 비전과 목표

박정은 방사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이번 K계열 장갑차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 최적의 운용 여건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향후 무기체계 운용 현장에서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무기체계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작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군의 전투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K계열 장갑차 성능개선의 기대 효과

이러한 성능 개선을 통해 K계열 장갑차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며, 육군과 해병대의 작전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따라서 향후 전투 상황에서도 K계열 장갑차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종 섹션의 통합 관리는 군의 전술 작전 수행 시 응답 속도를 높이고, 운용의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

완공 이후 적용 계획

완공된 성능 개선 사항은 향후 여러 군사 작전에서 즉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된 시스템은 다른 무기체계에도 적용 가능성이 높다. 이는 국군 전반의 기술력이 향상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성능 개량과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구조를 통해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결론

K계열 장갑차의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단순한 성능 개선에 그치지 않고, 국방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야전 운용성을 향상시키고, 전투 시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한국 군의 종합적인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