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교과서 영어와 수학만 포함된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목적
2025년까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은 교육 현장을 혁신하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입니다. 정부는 영어, 수학, 정보 과목의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자 하며, 이는 학생들이 보다 쉬운 개념 이해와 흥미로운 학습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높아지고, 선생님들은 실시간으로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나아가, AI 디지털교과서는 수업 개선과 학생 맞춤 교육의 실현을 통해 보다 공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교과서 도입 로드맵
교육부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로드맵을 수립하였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 영어, 수학 및 정보 과목에 AI 디지털교과서를 적용할 것이며, 국어, 기술·가정 과목은 제외될 예정이다. 사회와 과학 과목은 2027년부터 적용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 로드맵은 현장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여, 실효성 높은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목표로 하며, 모든 교육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받기 위해 지속적인 여론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디지털교과서가 제공하는 맞춤형 학습 기능
-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지원
-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한 흥미 유도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 과정
2024년에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는 검정 심사를 통해 최종 76종이 확정되었다. 이번 심사는 146종의 지원서 중에서 전문가와 현장 교사로 구성된 검정위원이 내용 및 기술적 완결성을 평가하여 실시되었다. 특히, 학생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는지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지가 중점적으로 검토되었다. 이로 인해 최종 합격된 디지털교과서는 당년도 1학기부터 학교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교실 혁명과 교사 연수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에 대비해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 연수 진행이 중요시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에 1만여 명의 교실 혁명 선도 교원을 양성하였고, 하반기에는 15만 명 대상의 교원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연수는 검정 통과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선정 평가 기준을 포함하여, 교사가 AI 교과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습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설계 방법을 연습하여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시설 개선 현황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점검 연도 | 개선 완료 기한 | 참여 기관 |
2024년 | 2024년 2월 | 시·도 교육청 |
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학교의 디지털 기반시설도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부는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점검을 통해 모든 학교가 AI 교과서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튜터를 배치하여 교사의 디지털 관리 부담을 줄이며, 각 교육청별로 테크 센터를 마련하여 학교의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도모할 것이다. 이러한 조치들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학생과 교사의 기대 효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개념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학습 참여도를 높인다. 교사들은 제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통해 보다 개별화된 수업 설계가 가능해진다. 이러한 혁신은 학생 맞춤 교육 실현에 더하여, 지역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발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약속
교육부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통해 교육 현장을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는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인 사용을 통해 교실 혁명을 이루겠다”며 지원을 약속하였다. 교육부의 지원은 교사와 학생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데 있어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