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공급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준공 임박!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개요
국내 최장기 송전망 지연사업인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가 다음 달 정식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송전선로는 서해안 지역의 발전 제약을 해소하고, 연간 3500억 원의 전력구입비 절감이 예상됩니다. 이는 천안·아산 일대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송전선로 가압 현황을 점검하고, 전국 12개의 주요 전력망 사업 추진 현황과 적기 건설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송전망 적기 건설 TF 구성
산업통상자원부는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현장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력망 적기 건설 TF를 열어 송전선로의 가압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전국 주요 핵심 전력망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여 전력망 건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옥헌 전력정책관은 매월 한전과의 주요 전력망 사업 점검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여러 가지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송전선로 가압 및 전력 공급 시작
- 삼대 발전제약 해소로 전력비 절감
-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에 긍정적 영향
법률 및 제도 개선 방향
이번 송주법 시행령 개정은 2014년 이후 고정된 지원사업 단가를 내년부터 18.5% 상향하게 됩니다. 전원개발촉진법 및 송전설비 주변법 시행령 개정은 2개 이상의 시·군·구를 지나는 장거리 송전선로 입지 선정의 효율성을 높여 전력망 적기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률 및 제도 개선은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효과적입니다.
전력망 갈등관리 및 지원책
산업부는 전력망 특별법이 연내 통과된다면 내년 하반기부터 첨단 산업 전력 공급과 재생에너지 무탄소 전원 연계 선로를 중심으로 특별법 대상 사업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범부처 및 지자체 참여를 통한 전력망 갈등 관리를 추진하고, 인허가 특례 및 보상·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여 전력망 적기 확충을 이루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전력정책관의 기대와 다짐
| 지역 상생형 모델 | 전력망 수용성 확보 | 패러다임 전환 |
| 전력망 특별법 통과 기대 | 정부·지자체 참여 활성화 | 지속적인 제도 개선 |
이옥헌 전력정책관은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가 주민 반대와 지자체 인허가 비협조로 지연된 대표적 사례라고 언급하며, 전력망 특별법이 통과되면 범정부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새로운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 상생형 모델을 발굴하고 전력망 수용성을 확보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현장 소통 강조
산업부는 현장 기반의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역 주민 및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력망 적기 구축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당부 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주민의 지지를 확보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필수적입니다.
전력망 발전의 중요성
전력망의 발전은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적시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산업 성장, 기업 유치, 그리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전력망을 조속히 개선하고 확충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향후 전력망 특별법 통과 이후,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력망의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는 국가 경제의 안정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전력 공급의 안정성 향상과 더불어 신규 산업으로의 투자를 촉진해 나갈 것입니다.
문의 및 정보 제공
전력망 구축 및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 전력계통혁신과로 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44-203-3931입니다. 지속적인 정책 뉴스 자료는 정책브리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자료는 출처 표기 조건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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