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강국 목표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 투자!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 개요
내년부터 적용되는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은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의 산업기술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목표를 상세히 제시합니다. 이 계획은 정부의 산업 경쟁력 상승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계획 안에서는 초격차·혁신 도전, 디지털 및 친환경 전환, 공급망 안정의 세 가지 주요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연구개발 제도와 프로세스를 개편하여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민간 주도로 촉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민간 부문의 기술 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세부 추진 방향 및 목표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의 핵심 목표는 오는 2030년까지 대한민국이 '글로벌 3대 산업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네 가지 주요 추진 전략이 설정되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글로벌 기술 패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 강화를 통해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시장성과 극대화를 위해 기술 혁신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 개선을 실시합니다. 세 번째, 신산업과 시장 창출을 위한 산업 및 기술 융합 가속화를 추진합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생태계의 역동성을 제고하려고 합니다.
-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
- AI 적용의 확산을 목표로 하는 200대 AI자율제조 및 600대 프로젝트 진행
- 연구개발 전 과정의 수요자 중심 전환과 지원 체계 구축
R&D 제도 개선 및 민간 주도 지원 방안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은 연구개발(R&D)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과 민간 주도의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통해 시장성과 창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R&D 소규모 사업 통합과 대형 사업 중심으로의 조정을 실시합니다. 또, 연구자가 세부 연구계획을 수립하여 과제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전체 과정의 유연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연구자 창업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기술 사업화 지원을 강화할 일이 중요합니다.
민관 협력과 기술 융합 혁신
정부는 전 부처의 산업융합 R&D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하기 위해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융합 과제를 발굴 지원하며, 대표 융합 혁신 리빙랩을 확산할 것입니다. 이러한 융합 혁신은 다양한 산업 및 기술을 결합해 신시장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기획형 규제 샌드박스와 융합 혁신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주요 수출국의 현지 특성에 맞는 실증 지원도 동시에 추진됩니다.
기업 연구소와 신진 연구자 지원
| 우수 기업 연구소 육성 | 기업 연구자 사회적 지위 향상 | 신진 연구자 성장 지원 강화 |
글로벌 기술 및 인재를 활용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기술인의 날 지정과 K-Girls’ Day 확대 등을 통해 진취적인 산업 기술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는 기업의 혁신 역량을 배양하고 우수 연구자의 기업 참여를 확대할 것입니다. 이렇게 구축된 체계는 목전의 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계획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계획은 중소기업의 R&D를 전략 분야에서 도전적인 성과 창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50% 이상의 신규 과제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중소기업이 혁신적 연구개발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민간 투자와 정부 출연을 통해 최대 100억 원 수준의 지원에도 나섭니다.
기술사업화와 시장성 확보
R&D 프로그램의 성과가 시장에서 실질적 가치로 전환될 수 있도록 자금, 판로, 투자, 인력 및 규제 측면에서 다양한 정책 수단을 결합해 지원할 것입니다. 최양희 부의장은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하는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전략적인 기술 연구 개발과 민간 주도의 사업화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정부 정책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산업기술문화 조성 방안
산업기술 혁신의 주역을 위한 진취적인 문화 조성이 목표입니다. 산업기술인의 날 지정 및 관련 행사 확대, 문화 공간 마련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적극적이고 선진적인 기술 문화가 대한민국 전반에 확산될 것입니다. 일반 대중에게도 산업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