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체험 버스로 4년 만에 다시 시작!

용산기지 버스투어 재개 소식

2023년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진행하던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하였으나, 2023년 12일부터 다시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투어를 통해 국민들은 용산기지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체감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용산기지는 1904년 일제에게 강제 수용당했으며, 이후 일본군과 미군 등의 주둔지로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했던 지역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는 역사적 상징을 지닌 장소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재개되는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참가자들은 기지 내부의 자연 경관과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방문하면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용산기지 내 군사시설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어, 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용산기지 내부 탐방 일정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매달 한번 진행될 계획이며, 점차 횟수를 늘릴 계획입니다. 참가자들은 기지의 주요 지점에서 하차해 설명을 들으며 직접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투어는 가장 역사적인 장소인 옛 한미연합군사령부와 미 8군 사령부를 포함합니다. 사우스 포스트에서 드래곤힐 호텔까지 진행되는 코스를 통해 미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관광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 용산기지의 역사적 배경
• 투어 일정 및 운영 방식
• 주요 탐방 장소
• 참가신청 방법
• 미래의 용산공원 계획

문화 체험과 역사 학습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앞으로 더 많은 국민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우진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은 "국민들이 숨겨진 용산기지의 모습을 직접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용산기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중요한 인식 전환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관심 있는 국민들은 20일부터 29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기지가 반환되면 남산과 한강이 연결되는 생태축을 형성하고, 용산공원으로서의 미래 비전도 실현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참가신청 및 향후 계획

용산기지 버스투어의 신청은 용산어린이정원 공식 인스타그램(@yongsanparkstory)을 통해 이루어지며,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기간 내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응모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입니다. 향후 미군과의 협의를 통해 투어 횟수를 늘릴 예정이며, 이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우진 단장은 이러한 투어가 많은 국민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용산기지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보호와 역사 교육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락처 및 추가 정보

더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기획지원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02-2131-2028
이번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우리는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출처를 표기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과 같은 저작물이 포함된 자료는 제3자의 저작권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가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