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구사업 역대 최고 2조 3413억 원 투입!
기초연구사업의 새로운 전환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내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역대 최고의 규모인 2조 341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초연구사업은 연구 기반 확충을 위해 다양한 혁신적인 방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기초연구사업은 지식의 탐색, 유망한 젊은 연구자의 지원, 혁신적인 연구 지원체계 구축 등 4가지 기본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됩니다.
기초연구 지원의 개요
기초연구사업의 목표는 다양한 연구 분야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루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초연구의 본질적인 목적을 강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수행 가능한 과제를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 지식 창출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
- 젊은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 기회 제공
-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풍토 조성
세부 방안 및 전략
내년도 기초연구사업은 다음과 같은 세부 방안으로 진행됩니다. 연구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연구자들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창의 연구의 신규과제를 140개에서 885개로 확대하며, 후속 연구를 지원하는 도약 연구를 신설했습니다. 이러한 지원 체계는 연구자들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합니다.
젊은 연구자 지원체계의 강화
젊은 연구자들이 초기 연구 기회를 확보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씨앗 연구’와 같은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초기 연구 기반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연구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여, 이들이 글로벌 연구자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 방안 및 새로운 과제
| 사업명 | 신규과제 수 | 지원 금액 |
| 기초연구사업 | 140개에서 885개 | 2조 3413억 원 |
| 도약 연구 | 300개 | 750억 원 |
| 씨앗 연구 | 400개 | 400억 원 |
이와 같이 정부는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기초연구의 혁신성과 전략성을 높이고, 국가 사회적 수요와 연계하여 연구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초연구자가 자율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평가 관리 시스템의 혁신
새로운 평가 관리 체계는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연구자의 평가와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게 됩니다. 향후 연구자가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평가체계를 구비하여 연구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기대되는 효과 및 지속 가능성
이번 기초연구사업의 혁신적 패러다임은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이면서도 유연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재정당국과 협의하여 회계연도 일치 원칙의 예외를 적용함으로써 연구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연구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연구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 시작 일정 및 향후 계획
올해의 신규과제 공모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개인 기초 연구는 내달 11일까지, 집단 연구 지원 사업은 내년 2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러한 일정에 맞추어 선정평가를 마치고, 각 과제는 내년 3월 1일과 6월 1일부터 연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연구자들은 기초연구의 본질에 집중하여 노력할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연구자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기초연구 지원은 연구자들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기초연구의 본질에 매진하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젊은 연구자들이 폭넓은 연구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사회적 수요와의 연계를 통해 기초연구의 외연을 확장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