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재난문자’ 지역별 세밀한 발송 시스템 공개!

지진재난문자 송출 기준 개선

앞으로 지진재난문자는 실제 지진동 정도인 진도를 반영하여 송출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피해 가능성에 따라 지진의 위치 및 정도에 따라 재난문자를 보다 세밀하게 전달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진 발생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선은 국민의 높은 요구를 반영하여, 지진 발생 지점의 50~80㎞ 반경이 아닌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지진동 반영의 필요성

이전까지의 지진재난문자 송출 방식은 지진 발생 규모를 중심으로 하여 회원 다수에게 일괄적으로 전송되었다. 이로 인해 먼 지역의 주민들은 과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기상청은 지진동의 크기를 반영하여 송출 기준을 수정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예를 들어, 규모 3.0 이상의 지진 발생 시 경중에 따라 위급재난, 긴급재난, 안전 안내의 세 가지 분류로 나누어 전송하는 방안이 새로운 기준으로 확정되었다.

• 지진 규모와 관계없이 특정 반경 기준에서 벗어난 송출 방식을 개선한다.
• 재난 문자의 피해 가능성을 고려하여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한다.
• 지역 발생 규모에 따라 진도 기반으로 재난문자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세분화된 송출 범위

기상청은 지진재난문자 송출의 범위를 기존의 광역시·도에서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하였다. 이러한 조정은 각 지역에서 느끼는 지진 동작에 대한 영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제는 진도 Ⅱ 이상의 지역에 대해서만 송출되게 되어, 옵숩의 유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긴급재난문자와 안전 안내 문자 구분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진의 경우 긴급재난문자로 송출되며, 피해 가능성이 낮은 경우는 안전 안내 문자로 구문될 예정이다. 이러한 차별화된 송출 기준은 국민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효과적인 대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모든 지진 발생 사항은 긴급성에 따라 적절히 전파할 수 있도록 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외 지진에 대한 대응

이외에도, 국외에서 발생한 지진이 우리의 지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지하며, 만일 국외 지진이 최대 계기 진도가 Ⅲ 이상인 경우, 시군구 단위로 안전 안내 문자가 송출될 예정이다. 이는 국민이 평상시에도 불안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련되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정황을 전달하여 국민의 안전을 도모할 것이다.

신속한 지진 정보를 위한 노력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기준 개선이 신속한 지진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지진재난문자 송출 기준을 통해, 국민들이 더 안전하게 지진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재난 문자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신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지진 발생 시 즉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요청에 대한 대응

지진 발생 시 국민의 요청과 민원을 반영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다. 앞으로 기상청은 이러한 송출 기준이 적절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의 성향과 빈번한 요구가 변경될 경우, 전방위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준으로 다시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기상청은 국민의 안전과 편안한 마음을 챙기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발전 방향

향후 기상청은 지진재난문자의 송출 기준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효율적이고 ▲신속한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발전 방향은 지진 대응에서 국민 모두가 실질적으로 안전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또한, 기상청은 유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전파하여 불안감을 줄이는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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