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업 중동 진출 기회 잡았다!
두바이 자이텍스 전시회 참가 성과
우리나라 12개 보안기업이 두바이 자이텍스(GITEX) 전시회에 참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협력하여 민관합동으로 중동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지원하며, 이번 전시회에 12개 국내 보안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000여 건의 상담과 551만 달러의 상담액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중동과 한국 간의 우호적인 협력 분위기를 수출로 이어지게 할 중요한 기회로 작용했습니다.
자이텍스(GITEX) 전시회 개요
자이텍스는 중동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 전시회로, 매년 180개국의 테크 기업들이 모여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입니다. 올해 GITEX 행사에서는 67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서부 아시아 지역의 정보통신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지니언스, 엑스게이트, 모니터랩 등 국내 보안기업들은 현지 기업 및 정부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 상담 건수: 1000여 건
- 상담 총액: 551만 달러
- 직접 계약: 1건
중동 디지털 파트너십 행사의 중요성
2024 한·중동 디지털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다수의 수출계약과 양해 각서(MOU)가 체결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의 디지털 기업들이 중동 및 아랍 국가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강도현 제2차관은 전시회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들의 성과를 격려하며, UAE 정부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기업의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UAE와의 협력 관계
UAE는 한국과의 정상외교를 통해 긴밀한 협력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산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습니다. 중동 국가는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앞으로 국내 보안기업들에게 중요한 신흥 시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의 정보보호 기업들은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중동시장에서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전략
전략 목표 | 상세 내용 | 예상 효과 |
시장 분석 | 중동 보안 시장 현황 및 미래 전망 분석 | 기회 및 위험 요소 파악 |
해외 진출 지원 | 사우디 리야드 정보보호 중동거점 활용 | 기업의 안정적 유입 및 네트워킹 증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발표한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으로 중동 시장을 신흥 전략시장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쉽게 하고 현지 시장을 분석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전략들은 한국의 정보보호 산업의 글로벌 영향을 확대하고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향후 전시회 및 관세 지원 정책
올 해 상반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LEAP 2024’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 전시회는 중동 양대 ICT 전시회 중 하나로, 우리 기업의 B2B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중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계속해서 강화될 것입니다.
보안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필요성
중동 지역의 보안 기업들은 최근엔 더욱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강도현 제2차관은 중동 국가들에서의 친한 문화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향후 한국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시장 진출은 한국의 보안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이번 두바이 자이텍스 전시회는 한국 보안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루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기정통부의 지원 아래, 한국 기업들은 중동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계속되어 한국의 정보보호 산업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