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선박 해수부 2223억 원 보급 선언!

친환경 선박 보급 투자 계획

해양수산부는 올해 2223억 원을 투자해 81척의 친환경 선박을 건조 및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 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친환경 선박 개발 및 보급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해수부는 '제1차 친환경 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선박 개발의 의무화

2018년 12월, 정부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공공부문 선박 건조 시 친환경 선박 건조를 의무화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민간 부문에서도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을 장려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199척의 선박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올해 친환경 선박 보급을 위한 재정 지원금: 2223억 원
• 국비: 1635억 원, 지방비: 588억 원
• 공공부문: 34척 전기추진 선박 및 하이브리드 선박 건조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계획

올해 정부는 공공부문에서 34척의 전기추진 및 하이브리드 선박을 건조하고, 운항 중인 15척의 선박에 미세먼지 저감장치(DPF)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계획입니다. DPF는 배기가스의 입자상 물질을 필터로 거르는 장치로,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한 기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민간부문 친환경 선박 지원

민간부문에서도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친환경 선박 전환 수요를 반영해 20척의 건조를 지원하며,12척의 선박에는 친환경 설비 설치 시 금융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성공적인 전환을 돕기 위한 방안입니다.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사업

중소형 연안선사는 오는 3월 27일까지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선정된 연안선사는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 비용에 따라 최대 3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해당 선사들이 친환경 선박을 도입하는 데 있어 큰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 의지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해 중소선사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해운 분야의 온실가스를 대폭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강화되는 국제 탈탄소화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친환경 선박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공식 홈페이지 정보

올해 계획된 친환경 선박 보급 시행계획과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알림·뉴스-공지사항' 게시판에 게시되며, 이를 통해 자세한 세부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해수부의 투자는 향후 친환경 해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해사산업기술과(전화: 044-200-5838)로 문의하여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양수산부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

친환경 선박 보급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법제도는 향후 해양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