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자가진단 서비스 교육부 2월부터 시작!

2025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개요

교육부는 2025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기초 문해능력 향상과 디지털 교육 지원을 통해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81만 명에게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최근 기초 문해능력 자가진단 서비스의 시작과 '한글햇살버스' 운영 확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더욱 많은 성인이 교육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온라인 기초 문해능력 자가진단 서비스의 특징

오는 9월부터 국가문해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기초 문해능력 자가진단 서비스는 성인이 자신의 문해능력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수준에 맞는 학습자료와 교육 과정을 추천하여 더욱 효과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성인 학습자가 자신의 필요와 수준에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더 나아가 일상 생활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능력이 증대될 것입니다.

• 자가진단 서비스는 성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 성인 학습자의 문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햇살버스'

'한글햇살버스' 프로그램은 신체적,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문해교육 접근이 어려운 성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실제적인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생활 문해능력을 배우며, 특히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앱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성인디지털문해능력조사 결과 발표 예정

교육부는 올해 9월에 '제1차 성인디지털문해능력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조사는 성인의 디지털 문해능력 현황을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조사 결과는 성인의 문해능력을 수준별로 세분화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향후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설계 시 중요한 지침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모든 성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 것이 이 조사에서의 주요 목표입니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확대

문해교육은 단순히 읽고 쓰는 능력뿐 아니라, 디지털 기기 활용능력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들은 금융, 교통,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실습 방안

디지털 문해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부는 현장 실습을 본격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 실습은 실제 생활 속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성인들이 더욱 쉽게 디지털 기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무인안내기 사용과 스마트폰 앱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게 되며, 이러한 경험은 실생활에도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어 더 큰 효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의 메시지

교육부의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배움을 이어나가는 성인 학습자들께 격려와 존경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문해교육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여 더욱 포괄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교육 정책은 모든 성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욱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추가적인 정보에 대한 문의는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평생학습지원과(044-203-6385)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02-3780-9759)로 가능합니다. 성인 문해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정책브리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사업이 많은 성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