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안전사고 대비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운영!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의 필요성

행정안전부는 2025년 설 연휴를 대비하여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계획된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치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게 되고 각종 사회적 불안정 요소도 존재하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대책 기간 동안 관계 부처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통해 중대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각 분야별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체계 강화

행정안전부는 연휴 기간 동안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계기관이 상시로 상황을 관리하며, 지자체 상황실 책임자를 지정하고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재난·사고 상황을 빈틈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지역축제장 등 환자 증가가 예상되는 곳은 사전에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조치할 계획이다. 대설 또는 한파가 우려될 경우, 즉각적으로 정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할 것이다. 안전관리는 모든 국민이 함께해야 하는 공동의 책임이다.

응급진료체계 운영 및 감염병 예방 대책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설 명절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것이다. 응급 의료 시스템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필수적이다. 오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는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지자체와 함께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취약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ICT 기술을 활용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장치들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도록 설정되어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 안전관리 대책

귀성 및 귀경객의 대규모 이동을 대비하여 국토교통부는 교통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교통안전 및 긴급조치, 차량소통, 대국민 홍보 등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도로, 철도, 항공 각 교통 분야별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 119 구급대와 소방, 닥터헬기와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응급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공항 체류객을 위한 임시 항공편 증설과 지원을 통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통 안전 관리가밝고 안전한 설 연휴를 만드는 기초가 될 것이다.

화재 안전관리 대책

소방청은 연휴 기간 동안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화재는 특히 연휴 동안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어 경각심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비상조치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숙박시설이나 찜질방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서의 화재 안전조사를 강화하고 예찰활동을 가속화할 것이다. 또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및 조리 중 자리 이탈 금지와 같은 화재 안전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화재는 예방이 최선임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연안여객선 및 어선 안전관리 대책

해양수산부는 설 연휴기간 동안 여객선과 낚시어선의 이용객 수가 증가할 것을 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해상 안전 관리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특별수송 기간인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연안여객선을 증선하고 증편하여 인파 밀집을 해소하고 선원 과로를 예방하여 여객선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낚시어선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이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구명설비 및 출입항 신고 사항을 점검하고 저수심 해역 운항 안전수칙도 집중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다. 모든 해양 안전 관리 대책은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고병원성 AI·ASF 방역 대책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연휴 기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염병 예방은 우리 농업과 식품 안전을 보장하는 필수 요소다. 특별히 24일과 31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농장과 축산시설, 차량을 일제 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기관 합동으로 농장 차단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예방과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

범국민 안전관리 인식 제고

관계기관들은 모든 분야에서 안전관리 대책을 빈틈없이 이행할 방침이다. 국민의 안전은 정부와 지역사회,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목표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정부는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상황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연휴 기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준수해 가족과 이웃과 함께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국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내는 데 기여할 것이며, 각 개인이 주의하고 실천해야 할 방향이 될 것이다. 안전은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행정안전부 연락처 및 추가 정보

행정안전부는 관련 정책과 대책에 대한 문의를 위해 아래의 정보를 제공한다. 안전은 언제나 사전에 준비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총괄과 (044-205-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