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대비 국가유공자 난방과 건강 지원한다!
겨울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지원 대책
국가보훈부는 10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국가유공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로 인한 복지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있는 약 4만 1200여 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보다 나은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며, 특히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보다 세밀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훈부는 이러한 대책을 통해 어려운 겨울철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현황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는 총 4만 1200여 명에 달하며, 이 중 독거 가구는 2만 3900여 명으로 취약계층의 58.2%를 차지한다. 이러한 수치는 겨울철에 특히 위험에 처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보훈부는 이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 겨울철 집중관리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로 설정된다.
-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 대한 현장 방문이 강화된다.
- 인공지능 기반의 안부확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 및 방법
이번 겨울철 집중 지원 대책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아래와 같다.
복지 서비스 안내 및 공공요금 감면
보훈부는 현장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게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난방과 건강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독립유공자와 상이 국가유공자에게는 공공요금 감면 신청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취약계층의 복지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바란다.
재해 위로금 및 민간 협력
| 지원 항목 | 금액 | 목적 |
| 도시가스 요금 | 월 72,000원 | 공공요금 감면 |
| 지역난방 요금 | 월 5,000원 | 공공요금 감면 |
| 전기 요금 | 월 16,000원 | 공공요금 감면 |
또한 재해 발생 시에는 최대 500만 원의 재해 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과 생필품 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복지 점검을 통한 안전한 겨울나기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겨울철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각 국가유공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추가 정보나 문의는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044-202-5620)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작년 겨울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이번 대책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국민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지원이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